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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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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46년 필라델피아 워리어스로 창단하여, 현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연고지로 하는 NBA 프로 농구팀이다. 1947년과 1956년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1962년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옮겼다. 1971년 현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팀명을 변경하고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1975년 N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대 후반 '스플래시 브라더스'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을 중심으로 왕조 시대를 열어 2015년, 2017년, 2018년, 2022년에 우승했다. 라이벌 팀으로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새크라멘토 킹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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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구단 정보
구단 이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어 이름Golden State Warriors
약칭W's, Dubs, GSW
로고
홈 경기장체이스 센터
연고지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창단1946년
팀 역사필라델피아 워리어스 (1946-1962)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 (1962-197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971-현재)
리그NBA
콘퍼런스서부 콘퍼런스
디비전퍼시픽 디비전
구단주조 레이코브(필두 구단주), 피터 구버
단장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CEO브랜던 슈나이더
감독스티브 커
제휴팀산타크루즈 워리어스
공식 웹사이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공식 웹사이트
구단 스폰서라쿠텐
팀 색상로열 블루, 캘리포니아 골든 옐로우
성적
리그 우승7회 (1947, 1956, 1975, 2015, 2017, 2018, 2022)
컨퍼런스 우승7회 (1975, 2015, 2016, 2017, 2018, 2019, 2022)
디비전 우승12회 (1948, 1951, 1956, 1964, 1967, 1975, 1976, 2015, 2016, 2017, 2018, 2019)
NBA 파이널 진출12회 (1948, 1951, 1956, 1964, 1967, 1975, 1976, 2015, 2016, 2017, 2018, 2019, 2022)
영구 결번
영구 결번 선수6, 13, 14, 16, 17, 24, 42
유니폼
어소시에이션 유니폼
아이콘 유니폼
스테이트먼트 유니폼
시티 에디션
클래식 에디션

2. 역사



== 창단 초기와 필라델피아 시절 (1946~1962) ==

1946년 BAA 창립 멤버로 필라델피아 워리어스로 창단했다. 소유주는 피터 타렐과 스티븐 킴이었는데 이들은 아메리칸 하키 리그 필라델피아 로키츠도 소유하고 있었다. 타렐은 감독이자 제너럴 매니저로 에디 고틀립을 선임했는데, 에디는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오랜기간 농구 프로모터로 활동했다. 에디는 필라델피아 초창기 프로팀에서 팀 이름을 가져왔다.[15][16][17]

워리어스는 1946-47 시즌에서 시카고 스태그스를 4승 1패로 물리치면서 우승한다.[15] 1949년 합병으로 만들어진 NBA는 이를 자체 첫 챔피언십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고틀리브는 1951년에 워리어스를 매입한다.

조 풀크스(Joe Fulks)는 리그 최초의 득점왕이었다.


초기 득점 센세이션이었던 조 풀크스를 중심으로, 리그 첫 시즌인 1946-47 시즌에서 시카고 스태그스를 4대 1로 이기고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1955-56 시즌에 워리어스는 포트웨인 피스톤스를 4승 1패로 이기면서 다시 우승한다. 당시 워리어스의 스타선수는 훗날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는 폴 아리진, 톰 골라 그리고 닐 존스턴이었다.

윌트 체임벌린은 워리어스에서 5년 반 동안 경기당 평균 41.5점과 2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59년에 워리어스는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윌트 체임벌린과 입단계약을 체결한다. ‘장다리 월트’로 알려진 체임벌린은 NBA 득점기록들을 갈아치우고 경기 방식을 바꾸면서 6번의 득점왕을 차지한다. 1962년 워리어스의 홈 경기로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허쉬에 있는 중립 경기장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한 경기 100득점을 기록했다.[18]

윌트 체임벌린(Wilt Chamberlain)


==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 (1962~1971) ==

1962년 프랭클린 미울리는 팀의 지분 대부분을 매입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로 이전하고 팀 이름도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San Francisco Warriors영어)로 변경했다.[18] 워리어스는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캘리포니아주 댈리 시티의 카우 팰리스(시설은 샌프란시스코 시 경계의 남쪽에 위치한다)에서 대부분의 홈 경기를 치렀고, 1964년부터 1966년까지는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오클랜드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같은 인근 도시에서 가끔 홈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체육관에서도 자주 경기를 치렀다.[18]

1963-64 NBA 시즌 이전에 워리어스는 네이트 서몬드를 드래프트했다. 워리어스는 그 시즌 서부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지만, 1964 NBA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4대 1로 패했다.[18] 1964~1965 시즌에 워리어스는 윌트 챔벌레인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영어)로 트레이드시켰으며 그 대가로 코니 디어킹, 리 섀퍼, 폴 노이만과 15만 달러를 받았지만, 시즌 17승만을 기록한다.[18] 1965년 워리어스는 1라운드에서 릭 베리를 지명했는데, 베리는 신인왕이 되고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1971년에 샌프란시스코 건너편의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옮겼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971~현재) ==

1971-72 시즌 전에 팀 이름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변경했다.[17] 거의 모든 홈 경기가 그 시즌 오클랜드에서 열렸고, 6경기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렸지만 샌프란시스코나 달리 시티에서는 열리지 않았다. 오클랜드 아레나가 1971년 팀의 독점적인 홈 경기장이 되었다.

워리어스는 1974년을 제외하고 1971년부터 1977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1974-75 시즌에 서부 해안에서 첫 NBA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많은 사람들이 NBA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여기는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워싱턴 불릿츠를 4경기 전승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 팀은 전 워리어스 선수였던 알 애틀스가 감독을 맡았고, 릭 배리와 자말 윌크스가 코트를 이끌었다. 배리는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다.[20]

릭 배리 (1976년 사진)는 1975년 NBA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다.


1975-76 시즌 59승 23패로 워리어스는 리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42승 40패의 피닉스 선즈에게 7경기 끝에 패했다.[21]

== 오클랜드 시대 (1971~2019) ==

1971년 팀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동쪽 해안 오클랜드(Oakland, California)로 연고지를 옮기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로 개칭했다. NBA의 라이벌 리그였던 ABA(American Basketball Association)에서 뛰었던 릭 베리(Rick Barry)가 이 시즌부터 워리어스에 복귀했고, 1975년에 팀은 NBA 파이널에 진출하여 워싱턴 불리츠를 4승 0패로 꺾고 팀 역사상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릭 베리(Rick Barry)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성적은 리그 중위권 또는 하위권을 맴돌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로버트 패리시, 버나드 킹, 월드 B. 프리 등 유명 선수를 보유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핵심 선수인 릭 베리, 윌크스, 서몬드 등이 트레이드와 은퇴로 팀을 떠나면서, 1960년대와 1970년대 대부분을 NBA의 강팀으로 군림했던 워리어스는 1978년부터 1987년까지 경쟁력 있는 팀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NBA 드래프트를 통해 고득점 포워드 퍼비스 쇼트(1978년), 퍼듀 대학교 출신 센터 조 배리 캐롤(1980년), 그리고 1980년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된 센터 로버트 패리시(1976년)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패리시는 캐롤을 지명하는 데 사용된 드래프트 지명권과 함께 케빈 맥헤일이 될 드래프트 지명권과 맞교환되었다. 1983년 워리어스는 뉴욕 닉스의 FA 버나드 킹 영입 제안에 맞섰지만, 그의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 없어 곧바로 그를 닉스로 트레이드하여 가드 마이클 레이 리처드슨을 받았다. 이후 리처드슨은 뉴저지로 다시 트레이드되어 전 조지타운 호야 포인트 가드 에릭 "슬리피" 플로이드와 베테랑 포워드 미키 존슨을 얻었다. 플로이드는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4쿼터에서 29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되었다.

다양한 이유로 이 선수들이 떠난 것은 이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의 부진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1980년 엣틀스 감독이 단장으로 승진했고, 팀은 여러 차례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새로운 구단주인 짐 피츠제럴드와 댄 피난은 1985년 NBA 드래프트에서 세인트 존스 레드 스톰의 스몰 포워드 크리스 멀린을 지명한 후,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 조지 칼을 1986년 감독으로 영입하며 팀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 팀은 칼 감독 체제 하에서 잠깐 부흥기를 맞았다. 그 절정은 1987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매직 존슨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상대한 경기였는데, 이 경기는 지금도 NBA 최고의 경기 시리즈에서 TV로 방영되고 있다. 워리어스의 올스타 포인트 가드 슬리피 플로이드의 후반전 활약은 NBA 플레이오프 쿼터당 득점(29점)과 하프타임 득점(39점) 신기록으로 남아 있다. 4쿼터 연속 6개의 필드골 성공은 그에게 51득점을 안겨주었고, 워리어스의 승리로 이어졌다.

"슬리피 플로이드 경기"는 베이 에어리어에서 NBA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돈 넬슨 신임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팀 하더웨이, 미치 리치몬드, 크리스 멀린이라는 고득점 3인조를 앞세워 연승을 거두었다. 힙합 그룹 런-DMC(Run-D.M.C.)를 따서 "런 TMC(Run TMC)"로 불린 이 3인조는 단 2시즌만 함께 뛰었고,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단 한 번만 승리했다. 넬슨은 신인 파워 포워드 빌리 오웬스를 얻기 위해 리치몬드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보냈다. 유망한 젊은 프런트코트 선수인 오웬스는 넬슨 감독의 런앤건(run-and-gun) 시스템을 보완할 선수였다. 넬슨은 짐 피츠제럴드(사업가)가 1986년부터 1995년까지 댄 피나네와 함께 공동 소유했던 밀워키 벅스에서 워리어스로 이적했다. 1993-94 시즌에는 1라운드 지명 선수이자 신인왕 파워 포워드인 크리스 웨버가 라트렐 스프리웰과 함께 뛰면서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초반, 웨버와 스프레웰과 넬슨 감독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 세 사람 모두 곧 팀을 떠났고, 팀은 침체기에 빠졌다. 1994-95 시즌은 피츠제럴드와 피나네를 인수한 새로운 구단주 크리스 코헨 체제의 첫 시즌이었다. 워리어스는 1995년 NBA 드래프트에서 파워 포워드 조 스미스(농구선수)를 1순위로 지명하고 릭 애들먼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1995-96 시즌 중반에는 팀 하더웨이와 크리스 개틀링을 마이애미 히트로 보내고 케빈 윌리스와 빔보 콜스를 받았다. 결과는 36승 46패였고,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3승이 부족했다. 오클랜드 콜리세움 경기장이 대대적으로 개조되는 동안, 1996-97 시즌 워리어스는 산호세 경기장(San Jose Arena)에서 홈 경기를 치렀고, 30승 52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22] 시즌 후, 멀린은 에릭 댐피어와 듀에인 페렐과의 교환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되었다.[2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오랜 기간 셋슨 홀 대학교 감독이었던 P.J. 칼리시모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해고된 직후, 1997-98 시즌에 애들먼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12월 팀 훈련 중 스프레웰이 칼리시모 감독에게 격분하여 폭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신문에 "워리어스, 최악의 순간 맞아(WARRIORS HIT ROCK BOTTOM)"라는 큰 제목으로 보도되었고, 단장 개리 세인트 장은 스프레웰이 다시는 워리어스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스프레웰은 1999년 1월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될 때까지 NBA에서 뛰지 못했는데, 이 트레이드에는 존 스타크스, 크리스 밀스, 테리 커밍스가 포함되었다.

세인트 장은 1997년 7월 워리어스의 새 단장이 되었다. 그와 전임 단장 데이브 트워드지크는 코언 구단주 재임 초기에 워리어스의 부진에 대한 책임의 상당 부분을 지었고, 코언 구단주 본인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24] 세인트 장은 전성기를 지난 테리 커밍스, 존 스타크스, 무키 블레이락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트워드지크는 토드 풀러(당시 코비 브라이언트, 스티브 내쉬, 저메인 오닐이 모두 선택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와 스티브 로건(NBA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함) 등 여러 명의 실패작을 드래프트했다. 다음 드래프트에서 팀은 아도널 포일을 선택했는데, 당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도 선택 가능했다. 하지만 세인트 장은 미시간 스테이트 출신의 슈팅 가드 제이슨 리차드슨을 드래프트했는데, 그는 향후 두 번의 NBA 슬램덩크 챔피언이 되었고, 2006-07 시즌까지 워리어스의 주득점원이었다.

몇 년 동안 떠오르는 스타 리차드슨, 스몰 포워드 안토완 제이미슨, 포인트 가드 길버트 아레나스가 이끄는 워리어스는 상승세를 타는 팀처럼 보였다. 하지만 젊은 워리어스는 경쟁이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 2002-03 시즌 이후, 세인트 장이 대니 포츠턴, 아도널 포일, 에릭 댐피어와 같은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투자한 실수가 뼈아프게 드러났다. 팀은 베이 지역에 남기를 원했던 아레나스와 재계약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2라운드 지명 선수 중 슈퍼스타가 된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규칙이 시행되었다.

2003년 6월 코언 구단주는 마케팅 임원 로버트 로웰을 팀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직책은 농구팀 운영 측면에서 채용, 해고, 계약 협상을 포함했다.[25] 실망스러운 2003-04 시즌 이후, 에릭 머셀먼 감독과 세인트 장 단장이 해고되었다. 마이크 몽고메리가 감독으로 고용되었고, 크리스 멀린이 농구 운영 부사장이라는 직책으로 세인트 장의 후임으로 선택되었다. 멀린은 제이슨 리차드슨,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트로이 머피를 중심으로 우승팀을 만들고자 했으며, 라트비아 출신의 7피트 센터 안드리스 비에드린슈를 11번째 순위로 드래프트했다. 2005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그는 포인트 가드 배런 데이비스를 영입하여 멀린 본인 이후 처음으로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배런 데이비스(Baron Davis)


워리어스는 2005-06 시즌에 좋은 출발을 보였고,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새해를 승률 5할 이상으로 맞이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3월 말까지 13경기만 더 이겼다. 데이비스는 새로운 감독 마이크 몽고메리(스탠퍼드에서 오랜 기간 대학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와 종종 의견 충돌을 빚었고, 부상으로 5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6년 4월 5일, 워리어스는 호네츠와의 연장전 경기에서 114-109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공식적으로 좌절되었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뭄은 12시즌으로 이어졌다.

2006-07 시즌을 앞두고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없이 가장 많은 시즌을 연속으로 보낸 기록(12시즌)을 보유하고 있었다(NBA 플레이오프 진출 없이 가장 많은 시즌을 보낸 팀 기록 참조). 2006년 오프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몽고메리 감독의 남은 2년 계약을 매수하고, 이전 골든스테이트 감독이자 전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 돈 넬슨을 영입했다. 훈련 캠프에서 스몰 포워드 맷 반스가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2007년 1월 17일, 워리어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머피와 던리비를 유망한 젊은 파워 포워드 아이크 디오구와 키스 맥클로드와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하고, 포워드 알 해링턴, 포워드/가드 스테판 잭슨, 가드 샤루나스 야시케비치우스, 포워드 조쉬 파월을 받았다.[26] 이 트레이드를 통해 워리어스는 더욱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재능 있는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2007년 3월 4일, 워리어스는 워싱턴 위저즈에게 106-107로 패했는데, 넬슨 감독이 워리어스가 근소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논란이 되는 판정에 항의한 후 전 워리어스 선수였던 아레나스가 1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테크니컬 파울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이 패배로 워리어스는 26승 35패가 되었다.

3월 4일은 워리어스의 전환점이 되었다. 워리어스는 남은 21경기에서 16승 5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을 42승 40패로 마무리했다.[27] 시즌 마지막 두 달과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우리는 믿는다(We believe)"는 슬로건이 워리어스의 모토가 되었다.[28]

건강한 배런 데이비스, 계속해서 발전하는 제이슨 리차드슨, 젊은 미래의 스타 슈팅 가드 몬타 엘리스, 그리고 센터 안드리스 비에드린슈가 이끄는 워리어스는 데이비스의 맹렬한 플레이 덕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1차전에서 승리하며 강력한 1번 시드 팀의 짧고 쉬운 시리즈 승리를 기대를 꺾었다. 매버릭스는 2차전에서 쉽게 승리하며 시리즈를 1대 1로 만들었지만, 워리어스는 오라클 아레나 홈 경기장 관중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3차전과 4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접전 끝에 벌어진 5차전에서는 매버릭스가 슈퍼스타 포워드 더크 노비츠키가 이끄는 마지막 순간의 반격으로 118-11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3대 2로 만들었다. 6차전에서 워리어스는 3쿼터에 18-0 득점을 기록하며 매버릭스를 꺾고, 7경기 시리즈에서 1번 시드를 꺾은 NBA 최초의 8번 시드 팀(그리고 1999년 뉴욕 닉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은 이후 최초로 1번 시드를 꺾은 NBA 8번 시드 팀)이 되었다. 정규 시즌 시리즈에서 매버릭스를 스윕한 것을 고려하면 이것은 이름만 업셋이었다.

워리어스는 2006-07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유타 재즈와 맞붙어 에너지솔루션스 아레나에서 두 경기를 내주며 시리즈를 시작했다. 그 후 시리즈는 오라클 아레나로 옮겨졌고, 워리어스는 3차전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데이비스는 32점을 득점했고, 4쿼터 후반 재즈 포워드 안드레이 키릴렌코를 상대로 엄청난 덩크슛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시켰지만, 4차전에서 홈 경기에서 패했고, 이는 한 달 이상 오클랜드에서의 첫 패배였으며, 재즈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5차전에서 승리하며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2007-08 시즌,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 복귀를 위한 초기 어려움에 직면했다. 리차드슨이 샬럿 밥캐츠로 트레이드되었고, 신인 브랜든 라이트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잭슨은 총기 사건으로 7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즌 초반 6연패를 기록했지만, 엘리스의 성장, 데이비스의 건강한 시즌(경기당 21.6점, 8어시스트, 4.6리바운드),[29] 그리고 전반적인 팀 조화 향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결국 48승 34패를 기록했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NBA 플레이오프가 컨퍼런스당 8개 팀으로 확장된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서부 컨퍼런스는 그 시즌 매우 강력했고, 모든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50승 이상을 거두었으며, 워리어스는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2경기 차이가 났다. 워리어스는 시즌 동안 거의 모든 홈경기가 매진되었으며, 경기당 평균 19,63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08년 오프시즌에 배런 데이비스는 고향으로 돌아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계약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14번째 순위로 워리어스는 LSU 출신 앤서니 랜돌프를 지명하고 계약했다. 데이비스의 이탈을 만회하기 위해 워리어스는 FA 코리 매기티와 로니 투리아프를 영입했고, 엘리스와 안드리스 비에드린슈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워리어스는 2008-09 시즌에 29승 53패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엘리스는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계약 조건 위반으로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워리어스는 최고 선수를 잃었다. 워리어스는 불만을 품은 포워드 알 해링턴을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하고 가드 자말 크로포드를 받았으며, 부상과 앤서니 모로, 브랜든 라이트와 같은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돈 넬슨 감독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경우가 많아 종종 선발 라인업을 조정해야 했다.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는 건강한 라인업과 강력한 벤치를 갖춘 경우 이기기 어려운 팀이었다. 젊은 선수들의 리더십과 발전으로 보스턴 셀틱스와 같은 강팀을 99-89로 꺾기도 했다.

워리어스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돈 넬슨이 감독으로 부임한 1980년대 후반 이후였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는 크리스 멀린, 미치 리치몬드, 팀 하더웨이는 세 선수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유명 래퍼의 이름을 본떠 "런 TMC(Run TMC)"라고 불리며, 워리어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는 팀이 되었다. 시즌 50승 이상을 기록한 해도 있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넬슨은 1995년 팀을 떠났다. 이후 워리어스는 더욱 침체기를 거듭했다. 팀의 에이스였던 라트렐 스프리웰이 P.J. 칼리시모 감독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1999년 스프리웰은 존 스타크스 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닉스로 이적했다.

1998년 NBA 드래프트에서 앤트완 제이미슨, 2001년 NBA 드래프트에서 제이슨 리차드슨, 트로이 머피, 길버트 아레나스를 영입했지만, 아레나스와 팀 재건의 중심으로 기대되었던 제이미슨은 2003년 댈러스 매버릭스로, 아레나스는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했다.

2004년 멀린이 워리어스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배런 데이비스 등 스타 선수를 영입했지만, 돈 넬슨이 팀을 떠난 1995년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은 계속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넬슨이 2007년 감독으로 복귀하면서 1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7차전 시리즈 도입 이후 최초로 8번 시드 팀이 1번 시드 팀을 꺾는 쾌거를 달성했다.

2008-2009 시즌에는 배런 데이비스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이적했고, 드래프트에서 앤서니 랜돌프를 전체 14순위로 지명했다. 데이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코리 매게티, 로니 튜리아프를 영입하고, 몬타 엘리스, 안드리스 비에드린스 등을 잔류시켰다. 그러나 엘리스의 부상 등으로 결국 29승 5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 "스플래시 브라더스"와 왕조 시대 (2009~2019) ==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를 전체 7순위로 지명했다.[30] 이후 래리 라일리 단장이 자말 크로포드를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하여 에이시 로와 스피디 클락스턴을 영입했다.

2009-10 시즌, 워리어스는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32] 스티븐 잭슨과 에이시 로가 샬럿 밥캐츠로 트레이드되었고, 라자 벨과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가 영입되었다. 커리는 NBA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고, NBA 올 신인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33]

2010-11 시즌, 워리어스는 엑페 우도를 6순위로 지명하고, 데이비드 리를 영입했다. 키스 스마트 감독이 부임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1-12 시즌, 마크 잭슨 감독이 부임하고, 클레이 탐슨이 11순위로 지명되었다.[43] 몬타 엘리스가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되고, 앤드류 보거트와 스티븐 잭슨이 영입되었다. 잭슨은 곧바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되었고, 리처드 제퍼슨이 워리어스에 합류했다. 커리는 발목 부상으로 26경기 출전에 그쳤다.[30]

2012-13 시즌, 해리슨 반스, 페스투스 에젤리, 드레이먼드 그린이 드래프트되었다. 커리는 4년 44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49] 워리어스는 47승 35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덴버 너겟츠를 꺾고 2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패했다. 커리는 27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클레이 탐슨과 함께 "스플래시 브라더스

2. 1. 창단 초기와 필라델피아 시절 (1946~1962)

1946년 BAA 창립 멤버로 필라델피아 워리어스로 창단했다. 소유주는 피터 타렐과 스티븐 킴이었는데 이들은 아메리칸 하키 리그 필라델피아 로키츠도 소유하고 있었다. 타렐은 감독이자 제너럴 매니저로 에디 고틀립을 선임했는데, 에디는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오랜기간 농구 프로모터로 활동했다. 에디는 필라델피아 초창기 프로팀에서 팀 이름을 가져왔다.[15][16][17]

워리어스는 1946-47 시즌에서 시카고 스태그스를 4승 1패로 물리치면서 우승한다.[15] 1949년 합병으로 만들어진 NBA는 이를 자체 첫 챔피언십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고틀리브는 1951년에 워리어스를 매입한다.

초기 득점 센세이션이었던 조 풀크스를 중심으로, 리그 첫 시즌인 1946-47 시즌에서 시카고 스태그스를 4대 1로 이기고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1955-56 시즌에 워리어스는 포트웨인 피스톤스를 4승 1패로 이기면서 다시 우승한다. 당시 워리어스의 스타선수는 훗날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는 폴 아리진, 톰 골라 그리고 닐 존스턴이었다.

1959년에 워리어스는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윌트 체임벌린과 입단계약을 체결한다. ‘장다리 월트’로 알려진 체임벌린은 NBA 득점기록들을 갈아치우고 경기 방식을 바꾸면서 6번의 득점왕을 차지한다. 1962년 워리어스의 홈 경기로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허쉬에 있는 중립 경기장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한 경기 100득점을 기록했다.[18]

2. 2.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 (1962~1971)

1962년 프랭클린 미울리는 팀의 지분 대부분을 매입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로 이전하고 팀 이름도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San Francisco Warriors영어)로 변경했다.[18] 워리어스는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캘리포니아주 댈리 시티의 카우 팰리스(시설은 샌프란시스코 시 경계의 남쪽에 위치한다)에서 대부분의 홈 경기를 치렀고, 1964년부터 1966년까지는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오클랜드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같은 인근 도시에서 가끔 홈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체육관에서도 자주 경기를 치렀다.[18]

1963-64 NBA 시즌 이전에 워리어스는 네이트 서몬드를 드래프트했다. 워리어스는 그 시즌 서부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지만, 1964 NBA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4대 1로 패했다.[18] 1964~1965 시즌에 워리어스는 윌트 챔벌레인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영어)로 트레이드시켰으며 그 대가로 코니 디어킹, 리 섀퍼, 폴 노이만과 15만 달러를 받았지만, 시즌 17승만을 기록한다.[18] 1965년 워리어스는 1라운드에서 릭 베리를 지명했는데, 베리는 신인왕이 되고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1971년에 샌프란시스코 건너편의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옮겼다.

2.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971~현재)

1971-72 시즌 전에 팀 이름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변경했다.[17] 거의 모든 홈 경기가 그 시즌 오클랜드에서 열렸고, 6경기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렸지만 샌프란시스코나 달리 시티에서는 열리지 않았다. 오클랜드 아레나가 1971년 팀의 독점적인 홈 경기장이 되었다.

워리어스는 1974년을 제외하고 1971년부터 1977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1974-75 시즌에 서부 해안에서 첫 NBA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많은 사람들이 NBA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여기는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워싱턴 불릿츠를 4경기 전승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 팀은 전 워리어스 선수였던 알 애틀스가 감독을 맡았고, 릭 배리와 자말 윌크스가 코트를 이끌었다. 배리는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다.[20]

1975-76 시즌 59승 23패로 워리어스는 리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42승 40패의 피닉스 선즈에게 7경기 끝에 패했다.[21]

2. 3. 1. 오클랜드 시대 (1971~2019)

1971년 팀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동쪽 해안 오클랜드(Oakland, California)로 연고지를 옮기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로 개칭했다. NBA의 라이벌 리그였던 ABA(American Basketball Association)에서 뛰었던 릭 베리(Rick Barry)가 이 시즌부터 워리어스에 복귀했고, 1975년에 팀은 NBA 파이널에 진출하여 워싱턴 불리츠를 4승 0패로 꺾고 팀 역사상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성적은 리그 중위권 또는 하위권을 맴돌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로버트 패리시, 버나드 킹, 월드 B. 프리 등 유명 선수를 보유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핵심 선수인 릭 베리, 윌크스, 서몬드 등이 트레이드와 은퇴로 팀을 떠나면서, 1960년대와 1970년대 대부분을 NBA의 강팀으로 군림했던 워리어스는 1978년부터 1987년까지 경쟁력 있는 팀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NBA 드래프트를 통해 고득점 포워드 퍼비스 쇼트(1978년), 퍼듀 대학교 출신 센터 조 배리 캐롤(1980년), 그리고 1980년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된 센터 로버트 패리시(1976년)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패리시는 캐롤을 지명하는 데 사용된 드래프트 지명권과 함께 케빈 맥헤일이 될 드래프트 지명권과 맞교환되었다. 1983년 워리어스는 뉴욕 닉스의 FA 버나드 킹 영입 제안에 맞섰지만, 그의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 없어 곧바로 그를 닉스로 트레이드하여 가드 마이클 레이 리처드슨을 받았다. 이후 리처드슨은 뉴저지로 다시 트레이드되어 전 조지타운 호야 포인트 가드 에릭 "슬리피" 플로이드와 베테랑 포워드 미키 존슨을 얻었다. 플로이드는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4쿼터에서 29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되었다.

다양한 이유로 이 선수들이 떠난 것은 이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의 부진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1980년 엣틀스 감독이 단장으로 승진했고, 팀은 여러 차례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새로운 구단주인 짐 피츠제럴드와 댄 피난은 1985년 NBA 드래프트에서 세인트 존스 레드 스톰의 스몰 포워드 크리스 멀린을 지명한 후,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 조지 칼을 1986년 감독으로 영입하며 팀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 팀은 칼 감독 체제 하에서 잠깐 부흥기를 맞았다. 그 절정은 1987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매직 존슨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상대한 경기였는데, 이 경기는 지금도 NBA 최고의 경기 시리즈에서 TV로 방영되고 있다. 워리어스의 올스타 포인트 가드 슬리피 플로이드의 후반전 활약은 NBA 플레이오프 쿼터당 득점(29점)과 하프타임 득점(39점) 신기록으로 남아 있다. 4쿼터 연속 6개의 필드골 성공은 그에게 51득점을 안겨주었고, 워리어스의 승리로 이어졌다.

"슬리피 플로이드 경기"는 베이 에어리어에서 NBA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돈 넬슨 신임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팀 하더웨이, 미치 리치몬드, 크리스 멀린이라는 고득점 3인조를 앞세워 연승을 거두었다. 힙합 그룹 런-DMC(Run-D.M.C.)를 따서 "런 TMC(Run TMC)"로 불린 이 3인조는 단 2시즌만 함께 뛰었고,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단 한 번만 승리했다. 넬슨은 신인 파워 포워드 빌리 오웬스를 얻기 위해 리치몬드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보냈다. 유망한 젊은 프런트코트 선수인 오웬스는 넬슨 감독의 런앤건(run-and-gun) 시스템을 보완할 선수였다. 넬슨은 짐 피츠제럴드(사업가)가 1986년부터 1995년까지 댄 피나네와 함께 공동 소유했던 밀워키 벅스에서 워리어스로 이적했다. 1993-94 시즌에는 1라운드 지명 선수이자 신인왕 파워 포워드인 크리스 웨버가 라트렐 스프리웰과 함께 뛰면서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초반, 웨버와 스프레웰과 넬슨 감독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 세 사람 모두 곧 팀을 떠났고, 팀은 침체기에 빠졌다. 1994-95 시즌은 피츠제럴드와 피나네를 인수한 새로운 구단주 크리스 코헨 체제의 첫 시즌이었다. 워리어스는 1995년 NBA 드래프트에서 파워 포워드 조 스미스(농구선수)를 1순위로 지명하고 릭 애들먼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1995-96 시즌 중반에는 팀 하더웨이와 크리스 개틀링을 마이애미 히트로 보내고 케빈 윌리스와 빔보 콜스를 받았다. 결과는 36승 46패였고,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3승이 부족했다. 오클랜드 콜리세움 경기장이 대대적으로 개조되는 동안, 1996-97 시즌 워리어스는 산호세 경기장(San Jose Arena)에서 홈 경기를 치렀고, 30승 52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22] 시즌 후, 멀린은 에릭 댐피어와 듀에인 페렐과의 교환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되었다.[2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오랜 기간 셋슨 홀 대학교 감독이었던 P.J. 칼리시모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해고된 직후, 1997-98 시즌에 애들먼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12월 팀 훈련 중 스프레웰이 칼리시모 감독에게 격분하여 폭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신문에 "워리어스, 최악의 순간 맞아(WARRIORS HIT ROCK BOTTOM)"라는 큰 제목으로 보도되었고, 단장 개리 세인트 장은 스프레웰이 다시는 워리어스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스프레웰은 1999년 1월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될 때까지 NBA에서 뛰지 못했는데, 이 트레이드에는 존 스타크스, 크리스 밀스, 테리 커밍스가 포함되었다.

세인트 장은 1997년 7월 워리어스의 새 단장이 되었다. 그와 전임 단장 데이브 트워드지크는 코언 구단주 재임 초기에 워리어스의 부진에 대한 책임의 상당 부분을 지었고, 코언 구단주 본인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24] 세인트 장은 전성기를 지난 테리 커밍스, 존 스타크스, 무키 블레이락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트워드지크는 토드 풀러(당시 코비 브라이언트, 스티브 내쉬, 저메인 오닐이 모두 선택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와 스티브 로건(NBA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함) 등 여러 명의 실패작을 드래프트했다. 다음 드래프트에서 팀은 아도널 포일을 선택했는데, 당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도 선택 가능했다. 하지만 세인트 장은 미시간 스테이트 출신의 슈팅 가드 제이슨 리차드슨을 드래프트했는데, 그는 향후 두 번의 NBA 슬램덩크 챔피언이 되었고, 2006-07 시즌까지 워리어스의 주득점원이었다.

몇 년 동안 떠오르는 스타 리차드슨, 스몰 포워드 안토완 제이미슨, 포인트 가드 길버트 아레나스가 이끄는 워리어스는 상승세를 타는 팀처럼 보였다. 하지만 젊은 워리어스는 경쟁이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 2002-03 시즌 이후, 세인트 장이 대니 포츠턴, 아도널 포일, 에릭 댐피어와 같은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투자한 실수가 뼈아프게 드러났다. 팀은 베이 지역에 남기를 원했던 아레나스와 재계약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2라운드 지명 선수 중 슈퍼스타가 된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규칙이 시행되었다.

2003년 6월 코언 구단주는 마케팅 임원 로버트 로웰을 팀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직책은 농구팀 운영 측면에서 채용, 해고, 계약 협상을 포함했다.[25] 실망스러운 2003-04 시즌 이후, 에릭 머셀먼 감독과 세인트 장 단장이 해고되었다. 마이크 몽고메리가 감독으로 고용되었고, 크리스 멀린이 농구 운영 부사장이라는 직책으로 세인트 장의 후임으로 선택되었다. 멀린은 제이슨 리차드슨,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트로이 머피를 중심으로 우승팀을 만들고자 했으며, 라트비아 출신의 7피트 센터 안드리스 비에드린슈를 11번째 순위로 드래프트했다. 2005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그는 포인트 가드 배런 데이비스를 영입하여 멀린 본인 이후 처음으로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워리어스는 2005-06 시즌에 좋은 출발을 보였고,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새해를 승률 5할 이상으로 맞이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3월 말까지 13경기만 더 이겼다. 데이비스는 새로운 감독 마이크 몽고메리(스탠퍼드에서 오랜 기간 대학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와 종종 의견 충돌을 빚었고, 부상으로 5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6년 4월 5일, 워리어스는 호네츠와의 연장전 경기에서 114-109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공식적으로 좌절되었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뭄은 12시즌으로 이어졌다.

2006-07 시즌을 앞두고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없이 가장 많은 시즌을 연속으로 보낸 기록(12시즌)을 보유하고 있었다(NBA 플레이오프 진출 없이 가장 많은 시즌을 보낸 팀 기록 참조). 2006년 오프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몽고메리 감독의 남은 2년 계약을 매수하고, 이전 골든스테이트 감독이자 전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 돈 넬슨을 영입했다. 훈련 캠프에서 스몰 포워드 맷 반스가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2007년 1월 17일, 워리어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머피와 던리비를 유망한 젊은 파워 포워드 아이크 디오구와 키스 맥클로드와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하고, 포워드 알 해링턴, 포워드/가드 스테판 잭슨, 가드 샤루나스 야시케비치우스, 포워드 조쉬 파월을 받았다.[26] 이 트레이드를 통해 워리어스는 더욱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재능 있는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2007년 3월 4일, 워리어스는 워싱턴 위저즈에게 106-107로 패했는데, 넬슨 감독이 워리어스가 근소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논란이 되는 판정에 항의한 후 전 워리어스 선수였던 아레나스가 1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테크니컬 파울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이 패배로 워리어스는 26승 35패가 되었다.

3월 4일은 워리어스의 전환점이 되었다. 워리어스는 남은 21경기에서 16승 5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을 42승 40패로 마무리했다.[27] 시즌 마지막 두 달과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우리는 믿는다(We believe)"는 슬로건이 워리어스의 모토가 되었다.[28]

건강한 배런 데이비스, 계속해서 발전하는 제이슨 리차드슨, 젊은 미래의 스타 슈팅 가드 몬타 엘리스, 그리고 센터 안드리스 비에드린슈가 이끄는 워리어스는 데이비스의 맹렬한 플레이 덕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1차전에서 승리하며 강력한 1번 시드 팀의 짧고 쉬운 시리즈 승리를 기대를 꺾었다. 매버릭스는 2차전에서 쉽게 승리하며 시리즈를 1대 1로 만들었지만, 워리어스는 오라클 아레나 홈 경기장 관중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3차전과 4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접전 끝에 벌어진 5차전에서는 매버릭스가 슈퍼스타 포워드 더크 노비츠키가 이끄는 마지막 순간의 반격으로 118-11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3대 2로 만들었다. 6차전에서 워리어스는 3쿼터에 18-0 득점을 기록하며 매버릭스를 꺾고, 7경기 시리즈에서 1번 시드를 꺾은 NBA 최초의 8번 시드 팀(그리고 1999년 뉴욕 닉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은 이후 최초로 1번 시드를 꺾은 NBA 8번 시드 팀)이 되었다. 정규 시즌 시리즈에서 매버릭스를 스윕한 것을 고려하면 이것은 이름만 업셋이었다.

워리어스는 2006-07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유타 재즈와 맞붙어 에너지솔루션스 아레나에서 두 경기를 내주며 시리즈를 시작했다. 그 후 시리즈는 오라클 아레나로 옮겨졌고, 워리어스는 3차전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데이비스는 32점을 득점했고, 4쿼터 후반 재즈 포워드 안드레이 키릴렌코를 상대로 엄청난 덩크슛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시켰지만, 4차전에서 홈 경기에서 패했고, 이는 한 달 이상 오클랜드에서의 첫 패배였으며, 재즈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5차전에서 승리하며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2007-08 시즌,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 복귀를 위한 초기 어려움에 직면했다. 리차드슨이 샬럿 밥캐츠로 트레이드되었고, 신인 브랜든 라이트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잭슨은 총기 사건으로 7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즌 초반 6연패를 기록했지만, 엘리스의 성장, 데이비스의 건강한 시즌(경기당 21.6점, 8어시스트, 4.6리바운드),[29] 그리고 전반적인 팀 조화 향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결국 48승 34패를 기록했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NBA 플레이오프가 컨퍼런스당 8개 팀으로 확장된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서부 컨퍼런스는 그 시즌 매우 강력했고, 모든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50승 이상을 거두었으며, 워리어스는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2경기 차이가 났다. 워리어스는 시즌 동안 거의 모든 홈경기가 매진되었으며, 경기당 평균 19,63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08년 오프시즌에 배런 데이비스는 고향으로 돌아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계약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14번째 순위로 워리어스는 LSU 출신 앤서니 랜돌프를 지명하고 계약했다. 데이비스의 이탈을 만회하기 위해 워리어스는 FA 코리 매기티와 로니 투리아프를 영입했고, 엘리스와 안드리스 비에드린슈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워리어스는 2008-09 시즌에 29승 53패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엘리스는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계약 조건 위반으로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워리어스는 최고 선수를 잃었다. 워리어스는 불만을 품은 포워드 알 해링턴을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하고 가드 자말 크로포드를 받았으며, 부상과 앤서니 모로, 브랜든 라이트와 같은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돈 넬슨 감독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경우가 많아 종종 선발 라인업을 조정해야 했다.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는 건강한 라인업과 강력한 벤치를 갖춘 경우 이기기 어려운 팀이었다. 젊은 선수들의 리더십과 발전으로 보스턴 셀틱스와 같은 강팀을 99-89로 꺾기도 했다.

워리어스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돈 넬슨이 감독으로 부임한 1980년대 후반 이후였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는 크리스 멀린, 미치 리치몬드, 팀 하더웨이는 세 선수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유명 래퍼의 이름을 본떠 "런 TMC(Run TMC)"라고 불리며, 워리어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는 팀이 되었다. 시즌 50승 이상을 기록한 해도 있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넬슨은 1995년 팀을 떠났다. 이후 워리어스는 더욱 침체기를 거듭했다. 팀의 에이스였던 라트렐 스프리웰이 P.J. 칼리시모 감독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1999년 스프리웰은 존 스타크스 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닉스로 이적했다.

1998년 NBA 드래프트에서 앤트완 제이미슨, 2001년 NBA 드래프트에서 제이슨 리차드슨, 트로이 머피, 길버트 아레나스를 영입했지만, 아레나스와 팀 재건의 중심으로 기대되었던 제이미슨은 2003년 댈러스 매버릭스로, 아레나스는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했다.

2004년 멀린이 워리어스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배런 데이비스 등 스타 선수를 영입했지만, 돈 넬슨이 팀을 떠난 1995년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은 계속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넬슨이 2007년 감독으로 복귀하면서 1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7차전 시리즈 도입 이후 최초로 8번 시드 팀이 1번 시드 팀을 꺾는 쾌거를 달성했다.

2008-2009 시즌에는 배런 데이비스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이적했고, 드래프트에서 앤서니 랜돌프를 전체 14순위로 지명했다. 데이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코리 매게티, 로니 튜리아프를 영입하고, 몬타 엘리스, 안드리스 비에드린스 등을 잔류시켰다. 그러나 엘리스의 부상 등으로 결국 29승 5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2. 3. 2. "스플래시 브라더스"와 왕조 시대 (2009~2019)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를 전체 7순위로 지명했다.[30] 이후 래리 라일리 단장이 자말 크로포드를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하여 에이시 로와 스피디 클락스턴을 영입했다.

2009-10 시즌, 워리어스는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32] 스티븐 잭슨과 에이시 로가 샬럿 밥캐츠로 트레이드되었고, 라자 벨과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가 영입되었다. 커리는 NBA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고, NBA 올 신인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33]

2010-11 시즌, 워리어스는 엑페 우도를 6순위로 지명하고, 데이비드 리를 영입했다. 키스 스마트 감독이 부임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1-12 시즌, 마크 잭슨 감독이 부임하고, 클레이 탐슨이 11순위로 지명되었다.[43] 몬타 엘리스가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되고, 앤드류 보거트와 스티븐 잭슨이 영입되었다. 잭슨은 곧바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되었고, 리처드 제퍼슨이 워리어스에 합류했다. 커리는 발목 부상으로 26경기 출전에 그쳤다.[30]

2012-13 시즌, 해리슨 반스, 페스투스 에젤리, 드레이먼드 그린이 드래프트되었다. 커리는 4년 44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49] 워리어스는 47승 35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덴버 너겟츠를 꺾고 2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패했다. 커리는 27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클레이 탐슨과 함께 "스플래시 브라더스"[52]로 불리며 483개의 3점슛을 합작했다.[53]

'''스플래시 브라더스(Splash Brothers)'''

2013-14 시즌, 안드레 이궈달라가 영입되었다. 워리어스는 51승 3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 패했다. 마크 잭슨 감독이 경질되고,[208] 스티브 커가 감독으로 부임했다.[210]

스티브 커(Steve Kerr)

2014-15 시즌: 40년 만의 우승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활약과 해리슨 반스, 드레이먼드 그린의 성장으로 워리어스는 67승 15패를 기록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신인 감독으로 NBA 올스타전 서부 팀 감독을 맡았다. 워리어스는 NBA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승 2패로 꺾고 40년 만에 우승했다.
2015-16 시즌: 73승 9패, 파이널 준우승스티브 커 감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는 개막 24연승을 기록했다. 커 감독 복귀 후, 워리어스는 73승 9패로 NBA 신기록을 세웠다. 커리는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다.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3승 4패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2016-17 시즌: 왕좌 탈환케빈 듀랜트가 합류하며 워리어스는 더욱 강력해졌다. 67승 15패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서 16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18 시즌: 2년 연속 우승58승 24패를 기록한 워리어스는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0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2018-19 시즌: 3연패 실패드마커스 커즌스가 합류했지만, 케빈 듀랜트와 클레이 탐슨의 부상으로 토론토 랩터스에 2승 4패로 패하며 3연패에 실패했다.

2. 3. 3. 샌프란시스코 복귀와 현재 (2019~현재)

2014년 4월, 워리어스는 1만 8천석 규모의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기 위해 미션 베이에 있는 12에이커(4.9ha) 부지 매입 절차를 시작했고, 이는 2019-20 NBA 시즌부터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123][124][125] 베이 브릿지 남쪽에 있는 30번과 32번 부두에 경기장을 건설하려는 초기 제안은 교통, 환경 영향, 조망 방해에 대한 우려로 인해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126]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전히 일부 반대에 직면했던 새로운 부지는 초기 부지에서 요구되었던 유권자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127] 이러한 이전은 또한 오클랜드의 충성스러운 팬들을 소외시킨다는 인식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128] 매각은 2015년 10월에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었고,[129] 경기장의 명명권은 JP모건 체이스에 매각되어 체이스 센터로 명명되었다.[130] 워리어스는 팀 이름을 변경하여 이전 이름인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로 돌아갈 가능성을 고려했지만,[131] 궁극적으로 샌프란시스코로 복귀한 후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남기로 결정했다.[132]

토론토와의 파이널 패배 후, 듀란트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고 탐슨은 ACL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듀란트는 브루클린 네츠와 4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 듀란트를 공짜로 잃지 않기 위해 워리어스는 보호된 1라운드 지명권(2020년)과 함께 듀란트를 네츠로 보내는 대신 디앤젤로 러셀을 받는 2way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워리어스는 하드캡에 걸렸고, 이구오달라의 1700만 달러 연봉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해야 했으며, 인센티브로 2024년 1라운드 상위 4순위 보호 지명권을 함께 보냈다.

워리어스는 2019년 10월 24일, 체이스 센터에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게 141-122로 패하며 정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133] 다음 홈 경기인 10월 30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커리는 충돌로 인해 손목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고, 최소 3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와 함께 탐슨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전체를 결장하게 되면서 워리어스는 회복할 수 없는 침체기에 빠졌다. 그러나 2라운드 지명자인 에릭 파스칼, 투웨이 선수 데이미언 리, 그리고 트레이닝 캠프에서 영입한 마르퀘즈 크리스가 로테이션 선수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보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워리어스는 러셀, 2018년 1라운드 지명자 제이콥 에반스, 그리고 최근 영입한 오마리 스펠먼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하여 앤드류 위긴스, 상위 3순위 보호된 1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커리는 3월 5일에 한 경기에 복귀했지만, 시즌이 중단되었고,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이었다. 워리어스는 6월 4일 NBA 버블에 초청받은 22개 팀에 포함되지 않았고, 리그 최악인 15승 50패의 기록으로 2019-20 시즌을 마감했다.

2020 NBA 드래프트 추첨에서 워리어스는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여 제임스 와이즈먼을 지명했다.[134] 또한 48순위 전체 지명권으로 니코 매니언을 지명했다. 2020-21 NBA 시즌이 시작되려던 바로 그때, 가드 클레이 탐슨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 시즌 결장이었다.[135] 시즌 시작과 함께 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커리는 20점을 기록했지만 99-125로 패했다.[136] 정규 시즌을 39승 33패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137]에 진출하여 7번 시드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맞붙었다. 커리는 경기당 평균 32.0점으로 두 번째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고,[138]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와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NBA 최우수 선수상 후보에 올랐고, 결국 요키치가 수상했다.[139] 워리어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7번 시드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9번 시드였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즐리스는 워리어스를 꺾고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여 재즈와 맞붙었다.[140] 이는 워리어스가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것이다.

2021년 2021 NBA 드래프트 추첨에서 워리어스는 디앤젤로 러셀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부터 7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자체 14순위 지명권도 가지고 있었다.[141] 7순위로 워리어스는 NBA G 리그 이그나이트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를 지명했고,[142] 14순위로는 아칸소의 가드 모세스 무디를 지명했다.[143] 워리어스는 커리와 최대 2억 1,500만 달러의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144] 또한 매직의 포워드 오토 포터 주니어[145]와 히트의 포워드 네만야 볘리차[146]를 1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2021년 8월 10일, 앤드레 이궈달라가 베이 에어리어로 복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47]

2022년 1월, 구단 공동 소유주 차마스 팔리하피티야가 팟캐스트에서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발언을 반복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148][149] 구단은 팔리하피티야와 거리를 두면서 "그는 우리 구단을 대표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며, 그의 견해는 우리 구단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50] 그러나 워리어스의 성명은 위구르족이나 학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151]

2022년 4월 10일, 워리어스는 서부 컨퍼런스 3번 시드를 확보하여 2018-19 시즌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를 꺾고,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제압했다. 2022년 5월 26일, 워리어스는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4-1로 제압하고 7번째 NBA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 6월 16일, 워리어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4-2로 꺾고 7번째 NBA 우승을 차지했다. 커리, 톰프슨, 그린, 이궈달라 모두 워리어스 소속으로 4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1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다른 유명 운동선수와 유명인들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의 유료 대변인이었다. 2022년 11월, FTX는 파산 신청을 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고객 자금이 사라졌다. 워리어스는 다른 대변인들과 함께 현재 집단 소송을 통해 미등록 증권을 홍보한 혐의로 고소당하고 있다.[152] 2022년 2월, 미국 제11순회 항소법원은 빗커넥트에 대한 소송에서 1933년 증권법이 타겟 광고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에 적용된다고 판결했다.[153]

2022-23 시즌 동안 워리어스는 수많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정규 시즌을 보냈다. 이구오달라, 디빈첸조, 톰프슨, 그린, 쿠밍가, 그리고 2023 NBA 올스타 게임에도 참가하지 못한 커리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의 영향을 받았다.[154][155][156]

하지만 시즌 내내 평균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를 연고로 하는 이 팀은 놀라운 투지와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6번 시드를 차지하며 44승 38패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킹스가 2-0으로 앞서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3번 시드의 새크라멘토 킹스를 7경기 끝에 꺾고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7번 시드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게 6경기 만에 패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워리어스가 결승에 진출하기 전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것이며, 스티브 커 감독 체제에서 서부 컨퍼런스 상대에게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패한 첫 번째 경험이었다.

시즌 시작부터 샌프란시스코체이스 센터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시즌에서는 탐슨이 랩터스와의 NBA 파이널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커리 또한 개막 4경기에서 왼손 검지 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했다. 신인 러셀이 분투했지만, 주포 2명이 부재한 팀은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트레이드 마감 직전 러셀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보내고, 울브스에서 부진했던 앤드류 위긴스를 영입했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되었고, 그 후 플레이오프 진출팀만으로 재개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리그 최하위인 15승 50패로 시즌을 마쳤다. 최근의 왕조 시대에서 극적으로 비참한 시즌이 되었지만, 루키 에릭 패스컬 등의 젊은 선수들의 성장 등의 수확도 있었고, 커리가 회복하는 다음 시즌부터 다시 우승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부진 후 클레이 탐슨과 스테픈 커리가 모두 부상에서 회복하여 다시 스플래시 브라더스의 복귀가 기대되었지만, 오프 시즌 훈련 중 클레이 탐슨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되면서 팀은 희망을 잃을 뻔했다. 팀은 서둘러 톰프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레이드로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영입했다. 하지만 개막 후 켈리 우브레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3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2순위 지명으로 영입한 제임스 와이즈먼도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올스타전이 끝날 때까지 승률은 5할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와중에 홀로 분투한 것은 에이스 커리였다. 시즌 잔여 20경기 시점에서 승률은 약 4할 5푼이었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투명해 보였지만, 팀은 마침내 조화를 이루며 연승을 거듭하여 시즌 종료 시점에는 승률을 5할 3푼까지 끌어올렸고, 서부 컨퍼런스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패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왕좌 탈환에 불타오르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주변의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드래프트 지명권을 트레이드하지 않고,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조나단 쿠밍가, 1라운드 14순위로 모세스 무디를 영입했다. FA 시장에서는 베테랑 최저 연봉 계약으로 오토 포터 주니어, 네마냐 비엘리차를 영입했고, 2015년 파이널 MVP 앤드루 이궈달라를 3시즌 만에 다시 불러들였다. 전전년에 영입한 조던 풀, 전년에 영입한 와이즈먼을 포함하여 베테랑과 젊은 선수의 균형이 잡힌 팀이 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시즌은 개막 20경기에서 18승 2패의 로켓 스타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중간에 커리의 부진과 그린의 결장 등 힘든 상황이 이어졌지만, 앤드류 위긴스, 조던 풀의 급성장 등 많은 성과도 있었다. 2022년 1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는 클레이 탐슨이 941일 만에 복귀했고, 올스타 시점 성적은 서부 컨퍼런스 2위 42승 17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제임스 와이즈먼의 복귀 연기와 주력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즌 후반부는 시즌 전반만큼의 기세는 없었지만, 그래도 컨퍼런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3월에는 1005일 만에 커리, 탐슨, 그린의 워리어스 빅3가 집결했지만, 바로 이후 커리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정규 시즌 전 경기 출전 불가를 발표했다. 세 명이 함께 뛴 시간은 고작 11분으로 불안감이 남는 결과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풀과 루키 쿠밍가가 팀을 지탱하며 53승 29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를 기록,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덴버 너게츠였다. 커리는 부상 후유증으로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그 사이 스타팅 포인트 가드를 맡은 풀이 활약했다. 스타 선수라고 해도 손색없는 활약으로 5차전에서 시리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커리가 스타팅 멤버로 복귀하자, 커리, 풀, 탐슨, 위긴스, 그린이 새로운 데스 라인업이라 불렸다. 이 새로운 데스 라인업과 더불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수층의 두께를 무기로 멤피스 그리즐리스, 댈러스 매버릭스를 각각 6차전, 5차전에서 제압하며 체력을 비축한 채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었다. 워리어스는 8년 중 6번 파이널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파이널에서는 보스턴 셀틱스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MVP는 6차전에서 3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6개의 3점슛 성공을 기록한 커리가 되었다.

연패를 향해, 워리어스는 오프시즌에 조던 풀과 4년 1억 23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적설이 돌았던 앤드류 위긴스와도 4년 1억 9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승에 기여한 선수들을 팀에 잔류시킬 수 있었던 반면, 원래부터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팀 재정을 더욱 압박하게 되었다. 더욱이 2022-23 시즌 종료 후 드레이먼드 그린이 FA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이 두 선수의 재계약으로 그린과의 재계약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여겨졌고, 그린의 이적설은 시즌 내내 다양한 언론에서 논의되었다. FA 시장에서는 단테 디빈첸조 등의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오토 포터 주니어와 게이리 페이튼 2세 등 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선수들은 팀 재정 악화로 잔류시킬 수 없었다. 연패를 목표로 움직였던 워리어스였지만, 프리시즌 팀 훈련 중 그린이 풀과 언쟁을 벌이다 풀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규 시즌에는 서부 컨퍼런스 7위에서 5위를 오가는 경우가 많았고, 풀의 부진, 조나단 쿠밍가, 모세스 무디, 제임스 와이즈먼 등의 젊은 선수들의 기용, 전년도에 비해 수비 평점이 저하되는 등 코트 안팎에서 많은 문제점이 존재했다. 커리가 부상으로 26경기, 위긴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45경기 결장하는 등 주력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톰프슨이 커리 대신 팀을 이끌었고, 쿠밍가는 위긴스의 공백을 메울 정도로 활약하며 팀을 지탱했다. 코트 밖에서는 끊임없이 그린의 이적설과 풀과의 문제가 떠돌며 불안정한 팀 상황이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는 4팀 간 트레이드를 통해 와이즈먼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보내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서 게이리 페이튼 2세를 다시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6위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새크라멘토 킹스가 되었다. 첫 2경기를 내주었지만, 이후 반등하여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7차전에서 스테픈 커리가 50득점의 대활약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맞붙었다. 2010년대 후반에 격렬한 승부를 펼쳤던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플레이오프 매치는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4-2로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나고, 워리어스의 시즌은 종료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톰프슨이 심각한 부진에 빠졌고, 풀 또한 부진으로 출전 시간이 줄었다. 가드진이 과밀 상태인 가운데 사이즈 있는 윙이 부족하여, 재계약하지 못한 오토 포터와 네마냐 비엘리차의 공백이 느껴졌다.

지난 시즌 내내 부진했던 조던 풀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하고 크리스 폴을 영입했다. 2010년대 후반 왕조 시대에 여러 차례 맞붙었던 라이벌 선수의 영입은 큰 화제가 되었다. 자유 계약 시장에서는 드레이먼드 그린과 4년 1억 달러의 재계약에 성공했고, 크리스 폴과 팀 동료 경험이 있으며 호흡이 잘 맞는 다리오 사리치와 코리 조셉 등 즉시 전력감 선수들을 영입했다. 시즌 초반에는 6승 2패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경기 내용이 많았고, 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린이 위험한 플레이를 한 탓에 11월에는 5경기 출장 정지, 12월부터 1월까지는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톰프슨, 위긴스, 케번 루니 등 주전 선수들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브랜든 포지에프스키와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스타팅 라인업을 꿰찰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크리스 폴의 장기 부상과 게리 페이튼 2세의 반복되는 부상에 시달리며, 팀은 최종적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권이 걸린 46승 36패로 정규 시즌을 10위로 마쳤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는 킹스와 맞붙었지만, 20점 이상 차이로 패하며 워리어스의 시즌은 막을 내렸다. 팀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3년 차 쿠밍가가 급성장하여 커리를 잇는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했고, 포지에프스키가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시즌이기도 했다.

2024년 오프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전환기를 맞았다. 비보장 계약이었던 크리스 폴을 방출했고, 13년간 워리어스에서만 활약했던 클레이 탐슨이 댈러스 매버릭스와 3년 5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워리어스도 계약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4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커리, 탐슨, 그린의 빅3는 해체되었다. 탐슨과 크리스 폴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에서, 탐슨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바디 힐드와 카일 앤더슨, FA로 디안토니 멜튼 등을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3. 라이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1960년대 초 캘리포니아로 이전한 두 프랜차이즈로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178][179] 지리적인 요소는 라이벌 관계에 약간 영향을 미치지만, 메이저리그의 다저스-자이언츠 라이벌리나 NFL의 49ers-램스 라이벌리에서 볼 수 있는 양 팀과 팬들 간의 격렬한 적대감과는 달리, 두 팀과 팬들 사이에는 더 많은 존중이 존재한다. 이 라이벌리는 197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두 팀은 1967년부터 1991년까지 6번의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그러나 양 팀은 성공의 시기를 다르게 보냈다. 르브론 제임스의 영입 이후 레이커스의 최근 부상은 양측 간의 경쟁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는데, 제임스는 이전에 캐벌리어스 선수로서 4년 연속 결승전에서 워리어스와 맞붙었기 때문이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7번 만났으며, 1960년대 초 두 팀이 캘리포니아로 이전한 이후로 38개의 디비전 타이틀을 합쳐 가지고 있다.[180][181] 레이커스는 역대 정규 시즌 시리즈에서 262승 173패로 앞서 있으며,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는 25승 11패로 앞서 있다.[182][183]

1985년 새크라멘토 킹스가 새크라멘토로 이전한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새크라멘토 킹스는 두 도시가 86마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라이벌 관계를 맺게 되었다.[185] 킹스가 1948년 BAA에 합류했을 때(당시 로열스로 알려져 있었고 로체스터를 연고지로 하고 있었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장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두 팀은 2023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지 않았다.[185] 2023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은 두 팀은 격렬한 시리즈를 펼쳤다.[185] 2차전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드레이먼드 그린 사이에 거친 플레이가 있었는데, 그린이 사보니스의 다리를 잡은 후 그의 가슴을 거칠게 밟았고, 이로 인해 그린은 3차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185] 시리즈 내내 몇몇 폭력적인 팬들의 충돌 영상이 퍼져나갔는데, 이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관계로 인해 체이스 센터와 골든 1 센터 모두에 상대팀 팬들이 대거 있었기 때문이다.[186] 결국 워리어스가 킹스를 7경기 끝에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185] 이 시리즈는 1999년 이후 NBA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7차전은 ABC에서 최고 119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8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970년 캐벌리어스가 NBA에 합류한 이후로 경기를 치러왔다. 두 팀의 라이벌리는 2014-15 시즌부터 4년 연속 NBA 파이널에서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는 NBA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워리어스는 이 4번의 NBA 파이널 중 2015년, 2017년, 2018년에 승리하여 3번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캐벌리어스에 패했다.

3.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970년 캐벌리어스가 NBA에 합류한 이후로 경기를 치러왔다. 두 팀의 라이벌리는 2014-15 시즌부터 4년 연속 NBA 파이널에서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는 NBA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워리어스는 이 4번의 NBA 파이널 중 2015년, 2017년, 2018년에 승리하여 3번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캐벌리어스에 패했다.

3. 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60년대 초 캘리포니아로 이전한 두 프랜차이즈로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178][179] 지리적인 요소는 라이벌 관계에 약간의 영향을 미치지만, 메이저리그의 다저스-자이언츠 라이벌리나 NFL의 49ers-램스 라이벌리에서 볼 수 있는 양 팀과 팬들 간의 격렬한 적대감과는 달리, 두 팀과 팬들 사이에는 더 많은 존중이 존재한다. 이 라이벌리는 197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두 팀은 1967년부터 1991년까지 6번의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그러나 양 팀은 성공의 시기를 다르게 보냈다. 르브론 제임스의 영입 이후 레이커스의 최근 부상은 양측 간의 경쟁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는데, 제임스는 이전에 캐벌리어스 선수로서 4년 연속 결승전에서 워리어스와 맞붙었기 때문이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7번 만났으며, 1960년대 초 두 팀이 캘리포니아로 이전한 이후로 38개의 디비전 타이틀을 합쳐 가지고 있다.[180][181] 레이커스는 역대 정규 시즌 시리즈에서 262승 173패로 앞서 있으며,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는 25승 11패로 앞서 있다.[182][183]

3. 3. 새크라멘토 킹스

1985년 새크라멘토 킹스가 새크라멘토로 이전한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새크라멘토 킹스는 두 도시가 86마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라이벌 관계를 맺게 되었다.[185] 킹스가 1948년 BAA에 합류했을 때(당시 로열스로 알려져 있었고 로체스터를 연고지로 하고 있었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장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두 팀은 2023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지 않았다.[185] 2023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은 두 팀은 격렬한 시리즈를 펼쳤다.[185] 2차전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드레이먼드 그린 사이에 거친 플레이가 있었는데, 그린이 사보니스의 다리를 잡은 후 그의 가슴을 거칠게 밟았고, 이로 인해 그린은 3차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185] 시리즈 내내 몇몇 폭력적인 팬들의 충돌 영상이 퍼져나갔는데, 이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관계로 인해 체이스 센터와 골든 1 센터 모두에 상대팀 팬들이 대거 있었기 때문이다.[186] 결국 워리어스가 킹스를 7경기 끝에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185] 이 시리즈는 1999년 이후 NBA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7차전은 ABC에서 최고 119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87]

4. 경기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46년부터 현재까지 연고지와 구단 명칭 변경에 따라 여러 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191][192] 필라델피아 워리어스 시절에는 필라델피아 아레나(1946년~1962년)와 필라델피아 컨벤션 홀(1952년~1962년)을 사용했다.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에는 카우 팰리스(1962년~1964년, 1966년~1971년)와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엄(1964년~1966년), 워 메모리얼 김나지움(1963년~1967년)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1971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구단 명칭을 변경한 후에는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 아레나(1966년~1996년)를 장기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으며, 오라클 아레나(1997년~2019년)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했다. 1996년부터 1997년까지는 오클랜드 아레나 보수 공사로 인해 산호세 아레나를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를 새로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191][192]

경기장사용기간수용인원장소비고
필라델피아 워리어스
필라델피아 아레나1946년~1962년7,000명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1952년부터 제2홈경기장
필라델피아 컨벤션 홀1952년~1962년12,000명#넘겨주기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
카우 팰리스1962년~1964년
1966년~1971년
12,953명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넘겨주기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엄1964년~1966년7,000명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넘겨주기
워 메모리얼 김나지움1963년~1967년5,300명제2홈경기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 아레나1966년~1996년19,596명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넘겨주기
산호세 아레나1996년~1997년18,500명캘리포니아주 산호세제2홈경기장
오라클 아레나1997년~2019년19,596명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더 아레나 인 오클랜드 (1997년~2004년)
오클랜드 아레나 (2004년~2006년)
체이스 센터2019년~현재18,064명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넘겨주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경기장인 경기장 체이스 센터

5. 영구 결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명의 선수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196][224][225][226] 13번 윌트 체임벌린, 14번 톰 메쉬어리, 16번 앨빈 애틀리스, 17번 크리스 멀린, 24번 릭 배리, 42번 네이트 서몬드가 그 주인공이다. 6번 빌 러셀은 NBA 전 구단에서 영구 결번되었다.[198][199]

번호이름포지션활동 기간비고
6빌 러셀센터-NBA 최초로 전 구단 영구결번됨.
13윌트 체임벌린센터1959년~1965년
14톰 메쉬어리포워드1961년~1971년
16앨빈 애틀리스가드1960년~1971년1970년~1983년 감독
17크리스 멀린가드/포워드1985년~1997년
2000년~2001년
2004년~2009년 단장
24릭 배리포워드1965년~1967년
1972년~1978년
42네이트 서몬드센터1963년~1974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영구결번 유니폼


메셰리, 애틀스, 배리, 서몬드, 멀린은 베이 에어리어 스포츠 명예의 전당 회원이다. 2019년 7월, 팀은 케빈 듀란트의 35번과 앤드루 이궈달라의 9번을 두 선수가 은퇴할 때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계획임을 발표했다.[200][201]

6. G 리그 제휴팀

샌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995년에 창단하여 2012년까지 다코타 위저즈로 불렸다.[230] 2012년부터 현재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고지는 캘리포니아주 샌타크루즈와 샌프란시스코이다.[230] 경기장은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와 체이스 센터를 사용한다. 팀의 상징색은 로열 블루, 캘리포니아 골든 옐로우, 하양이다. G 리그에서 1회 우승(2015)했으며,[230] 디비전 우승은 2회(2015, 2019) 기록했다.[230]

7. 미디어

7. 1. 텔레비전

밥 피츠제럴드(Bob Fitzgerald)는 텔레비전 중계를 맡고 있으며, 전 워리어스 스윙맨 켈레나 아주부이케(Kelenna Azubuike)는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NBC Sports Bay Area)에서 워리어스 경기 해설을 하고 있는데, 이 방송사는 연간 70경기 이상을 중계한다.[188] 이들은 또한 골든스테이트 홈 경기 중 일부 방송에 앞서 30분간 진행되는 사전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 라이브(Roundtable Live)''를 진행하고 경기 후 분석도 제공한다. 피츠제럴드는 워리어스 중계 24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아주부이케는 해설가로서 2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전 워리어스 가드 짐 바넷(Jim Barnett)은 1985년부터 2019년까지 TV 해설가를 맡았으며, 현재는 라디오 방송의 정규 해설자이다.

그렉 파파(Greg Papa)와 개리 생장(Garry St. Jean) 또한 방송팀의 일원으로 사전, 경기 중, 중간 휴식 시간 및 경기 후 분석을 담당하고 있으며, 케리스 버크(Kerith Burke)는 사이드라인 리포터 역할을 한다.[189]

7. 2. 라디오

팀 로이(Tim Roye)는 1995년부터 워리어스 경기의 라디오 중계를 맡고 있다.[190] 홈 경기에서는 전 워리어스 포워드 톰 톨버트(Tom Tolbert)가 함께 중계하며, 2019년부터는 짐 바넷(Jim Barnett)이 원정 및 홈 경기 모두에 대해 색채 해설을 맡게 되어 풀타임으로 합류하게 된다.[190] 짐 바넷은 이미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경기와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석에 함께 앉아 있었다.[190]

2016년 8월 25일, 워리어스는 오랜 파트너였던 KNBR을 떠나 모든 경기를 KGMZ's 95.7 The Game을 통해 방송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90] 경기 후에는 로이, 피츠제럴드, 바넷이 함께 모여 경기 분석과 다음 경기 예고 방송을 진행한다.[19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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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What were the original NBA teams? https://www.nba.com/[...] NBA Media Ventures, LLC 2023-09-14
[3] 웹사이트 Franchise History–NBA Advanced Stats https://www.nba.com/[...] NBA Media Ventur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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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웹사이트 Golden State Warriors Reproduction and Usage Guideline Sheet https://mediacentral[...] NBA Properti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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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적 The Official NBA Basketball Encyclopedia Villard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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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뉴스 Suns Oust Warriors, 94-86, Gaining N.B.A. Playoff Final https://www.nytimes.[...] 197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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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웹사이트 Warriors Promote Robert Rowell To Team President https://www.nba.com/[...] 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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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웹사이트 Warriors@ Trail Blazers Recap http://www.nba.com/g[...] 2007-04-18
[28] 뉴스 Warriors fan is behind 'We Believe' campaign https://www.eastbayt[...] 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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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웹사이트 Stephen Curry NBA Stats https://www.basketba[...] Basketball Reference
[31] 웹사이트 Larry Riley Q+A: Getting to Know GState's GM http://www.slamonlin[...]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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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문서 시즌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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